by 멋진~posted Aug 28, 2007
어딘가에 있을 모기의 내용과 중복될 지도..
*르완다의 특징을 수 놓은 액자, 주로 여성의 일거리가 강조되어 보인다.
* 르완다의 일상을 새긴 목판, 주로 남자들의 삶의 모습이 보인다.
풀빵 판 같은데에 콩알 같은 것을 가지고 노는 남자들의 놀이(이름을 들어도 매번 잊어버린다.).
춤추기, 농사, 만나면 세번씩 얼굴 어긋 맞대고 인사하기..
** 볼만한 그림이 많지 않은데
호텔 밀콜린의 벽을 장식하고 있는 액자가 마음에 들어서 전에 찍어 두었던 것.
외부에서 손님이 오면 제일 가고 싶어하는 곳 중의 하나가 "호텔 르완다."
이 호텔의 정확한 이름은 호텔 밀콜린(des mille colllines)인데..
프랑스어로 천 개의 산이라던가?
르완다의 별명이 천개의 언덕(Thousand hills)..
아마 그런 연관으로 영화 제목이 호텔 르완다인 것 같다.
사실 영화의 세트장은 남아공에 있다고 한다.
아무튼 손님들이 와서 두번 실망한다.
영화와는 다른 모습과 엄청나게 비싸면서 맛없는 음식..^^
유명세지요.. 그래도 복도에 걸려 있는 목판 좋고,
대통령 영부인의 소유라는
( 퍼스트 레이디가 아마도 이 나라 최고 부자 다섯 손가락에 드는 것 같다.)
Thousand Hills 여행사 간판^^도 마음에 든다.
주로 비싼 마운틴 고릴라 사파리를 하기 위한 곳이라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