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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멋진~posted Dec 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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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린 시절 등짐을 진다는 말을 사용했다.

 

이네들은 뭐든 머리에 인다.

 

커다란 숯도 머리밴드로 해서 이동하고,

 

사진 찍는 것을 놓쳤지만 무감바지로 가는 길에

 

어떤 사람이 오모(가루세제)조그만 봉지 하나도 머리에 이고 가는 것을 보았다.

 

여인들이 머리에 이고 다니는 것은 나도 늘 보고 자라서 익숙하지만

 

이곳에서는 남정네들도 뭐든 머리에 이는 것이 특이하다.

 

내일에 대한 희망도 가득가득 머리에 있기를 바란다.

 

아이들에게 희망이 뭐냐고 물어보면 도통 답이 없다.

 

그렇게 질문하는 사람이 없었나보다.

 

 나도 그랬던 것 같다.

 

어린 시절 우리나라에서는 너나 없이 대통령이나 장군 된다고들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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